남선교회 94주년, 하나님의 은혜요 선배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이다
남선교회 94주년, 하나님의 은혜요 선배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이다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8.08.2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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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지연합회 안수집사 4인 인터뷰

예장통합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조동일 장로, 이하 남선교회)가 창립 제94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대한 소속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가스펠투데이는 94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교회와 남선교회에서 섬김의 중심으로 나아갈 안수집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가스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94주년의 역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역사의 중심에서 선교회를 이끌어온 선배 신앙인들의 복음의 열정을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회가 본래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94주년 전국대회에 대한 소감

이승진 집사(청주서남교회, 이하 이)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남선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역사다. 남선교회가 더욱 부흥 발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충한 집사(광주무등교회, 이하 배) : 5년 전부터 참석했다. 매년 대회가 기다려진다. 주일학교 당시 여름성경학교와 같이 설레인다.

양한호 집사(소망교회, 이하 양) : 올해 ‘복음, 나의 삶 속에서’의 주제로 열린다. 삶 속에서의 복음이 나만의 소유가 아닌 이웃을 위하여 섬기며 복음을 전파하는 축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상준 집사(대구서남교회, 이하 전) : 94년의 세월은 선배들이 닦아 놓으신 역사다.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선배들이 하신 사역을 계승하고 후배들이 주의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터전과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수집사가 더 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수집사의 역할

이 : 중추적인 허리 역할이다. 당회의 지도를 받아 교회 전반적인 사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 집사일 때가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때이다. 집사들이 교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많이 한다. 당회의 지도를 받아 적극적으로 섬기고 봉사해야할 때가 안수집사의 때다.

양: 교회에서 집사는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에서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선교활동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당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역들을 당회의 지도아래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사람으로 따지자면 교회에 허리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선배들과 후배들을 연결할 수 있는 교회 주춧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주의 일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중간 역할을 든든하게 세우고 섬겨야 한다.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남선교회의 역할은?

이: 하나님을 바로 보고 하나님 앞에 바로 나아가야 한다. 본질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바로 보면 모든 것이 바로 설 수 있다.

배: 지교회 남선교회에서부터 전국연합회까지 좋은 소문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 굿뉴스 만으로도 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한다고 믿는다. 좋은 소문은 교회 내에서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때 나타난다. 선한 영향력이 성총회로까지 확대될 것을 믿는다.

양: 총회 사업에 더 많은 교회와 대형교회가 참여했으면 한다. 또 남과 북이 하나되는 복음통일, 이주민을 통한 세계 선교가 강화되도록 기도에 힘썼으면 한다. 여려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 사업 확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교육도 지역사회 및 경영자 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갔으면 한다.

전: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면 된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서신 방향으로 이루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일수록 단순 명료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총회와 전국연합회가 사회 전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계획되고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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