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제48회 정기총회 및 제25회 선교대회가 2018년 8월 21일(화) 오전 11시 한일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50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채 열렸다. 

김재영 목사(호남신앙동지회 회장, 광주 성안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는 요한복음 21:17~22을 본문과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의 제자로 따르기 위해서, 주님을 사랑해야 하고, 나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중심이동이 되어야 하며, 시선을 주님께 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통합교단을 위해, 호남신앙동지회 발전과 서부지역의 하나 됨을 위해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2부 선교대회는 홍성언 장로(수석부회장, 전주 산돌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김재영 목사의 환영사와 채영남 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김완식 목사(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최영환 목사(이북노회협의회장), 손방호 장로(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이의복 목사(직전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점심 후 림형석 목사(부총회장, 평촌교회)의 특강과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회장에는 홍성언 장로가 선출되었다.

박세홍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