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열방부흥축제 in 광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풀어놓고 다니게 하라’의 주제로 호남신대(총장 최흥진)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열방부흥축제(Celebration For The Nations) 주최, 호남신대 총학생회 인정의 플로우 미너스트리(Flow Ministry)가 주관한다.
나눔과 말씀은 김준영, 백종범, 홍원표, 이창호, 이학섭, 이선영 목사가 맡았다. 또 함부영, 정신호, 글로리어스워십, 더하트하우스, 킹스웨이, 오버플로잉워십, 플로우, FL Ministry, 퍼니워십, 최종옥 워십, 원보이스, 탈북민연합예배, 동명교회찬양팀, 호신대학교예배팀, 유다지파, 갓블리징, 축제교회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열방부흥축제에 대해 “2004년 영국선교단체 네이션스(Nations)의 게일 딕슨(Gail Dixon) 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며 “2007년부터 부흥의 땅, 웨일즈에서 약속의 말씀에 따라 노래하는 예배 축제”라고 전했다.
이선영 목사는 “영국 웨일즈에서 첫 번째, 이스라엘에서 두 번째, 그리고 광주에서 세 번째 열방부흥축제 스프링을 열게 됐다”면서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일으켜 세우셨듯이, 죽어 있던 영혼들이 깨어날 축제가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게일 딕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2004년은 웨일즈부흥 100년이 되는 해로 하나님으로부터 하나의 비전을 받았다”며 “우리가 노래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삶이 변화될 것”이라고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