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비대위, “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
  • 정성경 기자
  • 승인 2018.08.0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성교회 세습 재판 앞두고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기자회견
예장통합총회 재판국에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판결 촉구
명성교회 총회재판 앞둔 동남노회비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판결을 요청했다. 왼쪽부터 이용혁 목사, 김수원 목사, 최규희 목사
명성교회 총회재판 앞둔 동남노회비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판결을 요청했다. 왼쪽부터 이용혁 목사, 김수원 목사, 최규희 목사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소송 최종 판결을 앞두고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비대위)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예장통합총회 재판국에 다시 한 번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총회재판국에 마지막 공개 호소문을 발표한지 열흘만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명성교회 관련 재판이 긴 시간 진행됨에 따라 제기되는 재판국원에 대한 향응접대 문제, 법률적 문제, 노회정상화를 위한 활동, 8월 29일에 열릴 서울동남노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원 목사는 “이번 최종 판결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따를 것”이라며 법리에 따른 바른 판결, 공정한 판결, 일관성 있는 판결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자회견 내내 어떠한 판결 결과도 수용할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와 총회와 총회재판국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으며, 이 건이 정리되면 비대위 차원에서 명성교회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예장통합총회 재판국은 오는 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소송에 대한 최종판결 내릴 예정이며, 비대위는 이에 앞선 6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총회재판국의 공정재판을 위한 마지막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