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의 한인교회와 목회교류 통해 견문 넓혀
세계 복음화 모색과 다음 세대 선교에 대한 의견 나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임기수 목사)는 7년전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남가주하와이대회(이하 LA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상호방문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LA대회 관계자(목사, 장로)들이 전주노회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 머물렀고,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는 전주노회 목사·장로 부부 열 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LA대회의 초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전주노회 일행은 미국 이민교회를 돌아보았고 예배에 대표기도와 설교로 참여했으며, 이민교회 목회자들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동역자 관계 정립과 노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특히 공통의 관심사인 다음 세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나눴다. 자매결연이 인연이 되어 나성한인장로교회와 전주 새한교회는 한 달 동안 교환목회로 서로 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사진은 NCKPC 남가주하와이대회의 초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전주노회 일행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