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평화 시대를 맞이해 이번 여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와 ‘평화코딩캠프’가 각각 포항과 제주에서 열린다.
먼저 포항 한동대에서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한동대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주최하는 ‘2018 한동대/주니어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가 3박 4일간 열린다. 이번 통일캠프에는 서울영동교회의 배민수 목사와 열방대학의 마크조 목사가 각각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한동대의 박원곤 교수와 송인호 교수가 함께 통일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제주도에서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 사단법인 국제푸른나무와 통일과나눔이 주최하는 ‘평화코딩캠프’가 열린다. ‘평화코딩캠프’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코딩을 배우고, 탐방일정으로 제주 다음카카오 본사와 4·3 평화공원을 방문한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입금순서대로 선착순 25명을 주최 측에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