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서남노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4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봉사 현장 탐방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사회봉사부 수련회는 2차에 걸쳐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수련회는 3월 28일 김포 민들레교회에서 장애우들 섬김에 대한 주제로, 2차 수련회는 강화 ‘콩세알’(대표 서정훈 목사)에서 ‘사회적 기업’과 ‘우리 콩 살리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콩세알 대표 서정훈 목사는 강연을 통해 “목회자들이 일반 목회만 할 것이 아니라 환경문제, 먹거리 문제, 사회적기업과 같은 영역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선교의 장(場)이 넓어져야 된다”고 말했다.
수련회를 주관한 사회 봉사 부장 최윤석 목사는 “목회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혹은 농어촌 벽지에서 지역을 살리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개발 육성 할 수 있다”고 본 수련회를 개최하는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