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목회자 1천명 모여 총회 개혁 묻는다
예장통합 목회자 1천명 모여 총회 개혁 묻는다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8.07.0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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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 목회자 1천명 모여 개혁 목소리 높일 계획
명성교회 세습, 총회연금, 총회재판국 등 민감사안 다룰 예정
103회기 총회 1주일 전 열려 총회에도 영향 미칠듯
예장통합소속 목사들이 주최하고 평신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목회자 대회가 오는 9월 3일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교단과 한국교회에 개혁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예장통합소속 목사들이 주최하고 평신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목회자 대회가 오는 9월 3일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교단과 한국교회에 개혁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1,000 명이 모여 교단과 한국교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대회가 열린다.

예장통합 목회자들은 지난달 28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예장목회자대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3일 목회자 1,000 명과 평신도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총회개혁,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시작이다'(가칭)가 주제로 명성교회세습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이밖에 총회 총대와 신학교 교육, 총회 연금, 총회재판국 재판, 여성 총대 등 교단내 민감한 사안들도 안건에 포함했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10일 열리는 제103회기 총회 개막일 1주일 전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대회 진행 결과에 따라 총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8선언 이후 진행됐던 예장통합 목회자 대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조직을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또 각계각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단체를 초월해 기구를 편성하기로 하고, 평신도들의 총회 개혁 요구를 위한 대회 참석 요구에 대해서는 목회자 중심의 대회인 만큼 개별적 참석에 한해 수용하기로 했다. 총회재판국의 명성교회 담임목사 세습 재판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여러 단체에서 공정재판과 신속한 판결을 요구해온 만큼 지켜보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목사는 “재판 결과에 따라 목회자 대회를 통해 총회와 재판국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과 요구가 이어질 것”이라며 “총회를 앞두고 치러질 대회가 총회개혁을 향한 첫 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목사는 “이번 처럼 목회자 이름으로 대규모 대회가 준비된다는 것은 많은 목회자가 현 교단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며 “103회기 총회가 교단과 교회에 개혁적인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자명한 일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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