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망교회 신안 안좌도에서 선교 봉사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 성도 80여명은 지난달 25~28일 3일동안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신안금동교회(최용승 목사)에서 'I Love 신안'을 주제로 신안을 향한 하나님의 소중한 사랑을 전했다
성도들은 미용봉사, 도배와 장판 교체, 장수사진 촬영, 치과 및 침술 의료 봉사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또 현지 교회를 리모델링하고 오래된 종을 교체했다.
전도팀은 부침개와 함께 주변 마을에 복음을 전하며 수요일 예배에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최승용 목사는 “평소 4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며 “이날은 장년 35명과 아이 2명이 새로 초청돼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최정원 목사는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초청자들에게 예수를 영접할 수 있도록 돕고, 주일에 다시 초청해 예배드릴 수 있도록 협력했다.
소망교회 한 성도는 “밤새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전도를 시작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가 그쳐 은혜가운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서 놀라운 계획과 섭리로 신안을 향한 소망의 전도사역 열매를 맺게 하셨다”고 말했다.
서진호 목사는 “이번 신안 선교를 통해 신안근동교회 뿐만 아니라 광주소망교회에도 수많은 간증과 감사가 넘쳐나고 있다“며 ”'주님이 하셨습니다'라는 고백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최정원목사는 “2년전의 1차 구례선교를 시작으로, 올해 2차 신안선교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농촌과 섬 지역에 끊임없이 전도대를 파송하여 소망의 빛을 바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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