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훈련병 3,078명 진중세례
육군훈련소 훈련병 3,078명 진중세례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8.06.20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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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정신으로 십자가 정병이 되길
진중세례식에서 채영남 목사(증경총회장)이 장병에게 세례를 집례하고 있다.
진중세례식에서 채영남 목사(증경총회장)가 장병에게 세례를 집례하고 있다.

육군훈련소 제528차 진중세례식이 지난 16일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와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예장통합총회의 후원으로 논산 육군 훈련소 연무관에서 있었다. 이날 세례식에는 집례목사 100여명이 참여해 장병 3,078명에게 집례했다.

세례식에 앞서 김택조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최봉윤 장로(광주노회부노회장)의 기도, 채영남 목사(증경총회장)의 ‘나는 누구인가’(사43:1~4) 제목의 설교, CCM 가수 박다빈(본향교회)의 특송, 김인해 목사(세례식 준비위원회 회계)와 김권형 집사(연무대 군인교회 세례부장)의 기념품 증정, 김준영 목사(목포노회 전노회장)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진중 세례식에 집례목사 100여명이 참여해 교대로 장병에게 집례했다.
진중 세례식에 집례목사 100여명이 참여해 교대로 장병에게 집례했다.

최봉윤 장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입소해 젊음을 애국의 의지로 불태우는 이들을 기억해 주소서”라며 “주님을 영접하는 이들이 일평생 주님을 신뢰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채영남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면서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이 될 것이며, 지역과 민족과 천하만민을 복되게 만드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채영남 목사가 설교했다. 사진 좌측에 연무대군인교회 김택조 목사. 우측에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장로.
이날 세례식에는 채영남 목사가 설교했다. 사진 좌측에 연무대군인교회 김택조 목사. 우측에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장로.

김택조 목사는 “오늘 귀한 형제들 3,078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다”며 “십자가의 정병으로 군 가운데 크게 쓰임받길 원하고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복된 영혼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세례식에 앞서 찬양 집회에 구재서 장로가 훈련병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세례식에 앞서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장로가 훈련병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찬양집회
찬양집회
세례서약에 장병들이 전투적으로 임하고 있다.
세례서약에 장병들이 전투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날 세례식에 지휘관들이 대거 참여해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세례식에 지휘관들이 대거 참여해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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