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회(노회장 구영철 목사)는 10월 29일(화) 평촌교회(김소리 목사)에서 안양노회 제81회 회의와 함께 ‘노회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구영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부노회장 김철수 장로가 기도, 동부시찰장 이병수 목사가 성경봉독, 평촌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맡았다.
부노회장 백준호 목사는 ‘걸어온 길, 걸어갈 길(요 14:6)’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설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화로 요동치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없는 가정과 교회, 세상의 모습”을 지적하며 “해답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기에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영철 목사는 노회창립4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으로 약사 보고, 전노회장 서일규 목사와 김우영 장로가 축사, 안양노회 장로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헌금은 회계 김봉천 장로가 순서를 맡았고, 성찬예식은 김소리 목사가 집례,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예배 후 제81회 정기노회에서 백준호 목사(일심교회)가 노회장으로서 선출되어 한 회기 시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