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고척교회에서 서울서남노회 훈련원(원장 조재호 목사)과 교육자원부(부장 윤봉섭 목사)가 공동주관한 ‘다음 세대 세미나’가 열렸다. 그동안 노회 훈련 원에서는 ‘마을목회, 종교인 과세, 4차 산업 혁명’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세미나에서는 ‘교회 부흥의 심장, 교육 목회’라는 주제로 홍융희 목사(부산 성민교회), 이승연 목사(장신대 기독교교육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이승연 목사는 교회 학교의 위기를 말하며 대안으로 교육목회의 회복을 말했다. 그 방법으로 교육과 목회가 서로 합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목회의 실제를 강의한 홍융희 목사는 교회학교 부흥의 3요소를 시간, 공간, 활동으로 말하며 교회에 머물 시간과 공간과 활동을 만들어 주라고 주문하였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실제로 사례를 들어 설명한 강의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