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을 향해 갔다. 그러나 그가 파도를 보고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져들어가자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 마14:29-30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동행하심을 믿고 하나님나라의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걸으면서도 잠시나마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잊어버릴 때면 우리는 외롭고 두려움에 빠진다. 그리고 막상‘나를 구원하소서’라고 소리조차 외치질 못한다. 너무 급격히 우리의 환경이 변하고 주님의 길을 걷는 동안 사나운 물결이 우리에게 몰아쳐도 하나님께서 언제나 동행하심을 더욱 믿으며 하나님나라를 향한 주님의 길을 묵묵히 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