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입김을 부시면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진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불과하다.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사40:7-8)
삶이란 슬픈 전설인가
꽃으로 피어있을 때는 아름다움으로 노래하고
꽃이 질 때는 시들어져 외로움으로 굽혀지더구나
그마져
심술궂은 바람에 아린마음 흔들거리고
남이 볼세라 고개 숙여지니
아, 애처롭다 애처로워
차라리 뒷동산 양지 바른 길가에라도 피어난다면
길 나그네에게 웃음 한번 지어주련만
찾아오는 이 없는 쓸쓸함으로
세월이란 흔적만 갈래갈래 남겨지니
홀로 슬픈 추억이 되어 전설로 사라지는구나.
오화야 작가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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