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안 통해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 제고
정책대안 통해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 제고
  • 정성경 기자
  • 승인 2018.05.28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교총,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업무 협약
한교총과, 성시화운동본부, 기공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회의 사명의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기고 했다. 정성경 기자
한교총, 성시화운동본부, 기공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회의 사명과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기학 목사, 이하 한교총)는 28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이하 성시화본부) 및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선교와 한국교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교총은 전국조직과 세계조직이 탄탄한 성시화본부와 복음전도사역을,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를 통해서는 현실적 정책 대안을 통해 대정부 및 대사회 업무를 추진해감으로써 한국교회의 공적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교총에서 최기학 대표회장이 서명하고, 변창배 총무와 이경욱 총무, 신평식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서명하고, 기공협 정책위원장 장영백 교수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배석했다. 또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와 예장대신 직전총회장과 이종승 목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담당했다.

최기학 대표회장(예장통합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기독교 안에서 공공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사회적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전문성과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해온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또 한국교회 고동성장기였던 1970년대 이후 민족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많은 성과를 가진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갖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가 더 단단해지고, 우리나라는 복음 안에서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현대사회는 인본주의 철학이념이 평등사회를 향해 가지만 결국 교회 생태계를 파괴하는 함정이 있어 정책적 대안제시가 절실한 상황에서 한교총과 함께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