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5.29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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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21.~5.27.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21.~5.27.

1. 2023년 5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예수님”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5월 4주(5.21~5.27)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예수님”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예수님, 오야마 레이지, 신도들, 사람들, 천하통일, 절차적, 부주의, 뇌사상태,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 자유통일당’ 등이며,

2) 빈도순 - ‘사람들, 자유통일당, 천하통일, 이영훈, 예수님, 사무실, 윤민,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예수님‘은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안수식 및 몇 가지 뉴스에 언급된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5월 4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83건(-17.8%)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1건(13.3%), 중립 66건(79.5%), 부정 6건(7.2%) 등이다.

5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전광훈 지지 논란', '이영훈 목사의 사과'이다.

 

2. 2023년 5월 4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강원희’이다.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네팔, 방글라데시 등에서 40년간 의료 봉사를 한 강원희(89) 선교사가 26일 별세한 소식을 주요 언론이 조명했다. 고인은 1934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피란 내려와 평생 아픈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961년 세브란스 의대를 졸업하고 1970년 강원도 간성, 속초 등 무의촌에서 병원을 열었다. 고 한경직 목사의 권유로 1982년 49세에 의료선교사가 되어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 등에서 40여 년간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는 1999~2002년 안동성소병원장을 맡았다가 병원이 안정되자 곧바로 에티오피아로 떠나 7년간 그곳 오지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인은 2011년 자전 에세이 ’히말라야의 슈바이처’에서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그렇게 섬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살아도 천국이고 부르시면 정말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으며, 같은 해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 3-히말라야의 슈바이처’가 개봉됐다. (관련 기사: 40여 년간 의료 봉사한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강원희 선교사 소천(naver.com) 한국일보 5월 27일)

■ 금주의 뉴스는 ‘‘전광훈 지지 논란’, 이영훈 목사의 사과’ 소식이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 발언 등 논란을 일으킨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마음에 불편을 느꼈을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이 목사가 지난 16일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 개소식에 참석해서 “이 땅에 주사파가 들끓고 공산주의로 빨갛게 물들어가는 이때 자유통일당이 특별 주사파를 타파하기 위해서 공산주의를 뿌리뽑기 위해서 사명을 갖고 세움 받은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선봉장으로 전(광훈) 목사님 세우셨는데 하나님이 지키시고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뤄야 할 줄을 믿는다” 등의 기도 내용이 발단이 됐다. 이 목사는 21일 주일설교에서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도 모른 채 들렀을 뿐”이라며 “시의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다. 같은 날 이 목사는 해명문을 통해 “사적인 자리라고 해도 주의했어야 하는데 저의 부주의로 논란이 되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이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의 우려와 비판 속에서 서둘러 해명과 사과가 나오게 됐다. (관련 기사: ‘전광훈 지지 논란’ 순복음 이영훈 목사 “적절치 못했다” 사과(naver.com) 한겨레신문 5월 21일)

■ 나쁜 뉴스는 “한국교회 목사의 보수적 정치색깔” 소식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가 23일 공개한 ‘2023년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교회 50대 이상 담임목사 51%가 보수적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같은 연령대 일반 국민의 정치적 이념 성향이 ‘보수’ 38%, ‘중도’ 40%, ‘진보’ 22%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담임목사의 보수적 색채는 확실히 짙다. 같은 조사에서 자신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개신교인은 ‘43%’, ‘중도’ 38%, ‘진보’ 19%로 한국 개신교인 전반의 보수적 색채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 “한국교회 목사들 정치 색깔, 일반 국민보다 보수적”(naver.com) 서울신문 5월 24일)

■ 좋은 뉴스는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이다.

지난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안수식에서 대상자 49명 중 47명의 여성 목사가 한꺼번에 배출됐다.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한 현실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안수식으로 한 교회가 가장 많은 여성 목회자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여성 목사들이 대거 배출된 데는 기하성 교단이 최근 교단 헌법을 개정하여 목사 안수를 위한 자격을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과거에는 전도사로 15년 이상 활동한 후 교회의 허락을 받아 안수를 받을 수 있었으나, 최근 그 기간을 5년으로 단축했다. (관련 기사: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naver.com) 문화일보 5월 2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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