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셋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5월 셋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5.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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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4.~5.20.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5.4.~5.20.

1. 2023년 5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목회자”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5월 3주(5.14~5.20)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목회자”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목회자, 신도, 기후 위기 극복, 한교총, 탄소중립, 소외계층, 캄보디아, 서세원, 하나님, 어린이집’ 등이며,

2) 빈도순 - ‘서세원, 광주, 목회자, 신도, 캄보디아, 예수, 요양시설, 이영훈, 한교총, 하나님’ 등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 ’목회자‘는 특정 이슈의 연관어가 아니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일본인 오야마 목사 별세, 고 서세원 등 교회 관련 여러 뉴스에 언급된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5월 3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01건(-28.4%)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18건(17.8%), 중립 72건(71.3%), 부정 11건(10.9%) 등이다.

5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창립 65주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다.

 

2. 2023년 5월 3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오야마’이다.

일본 기독교의 양심으로 일제 만행에 대한 사죄 운동을 벌여온 오야마 레이지(尾山令仁) 목사가 향년 96세로 16일 별세했다.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오야마 목사는 와세다 대학원과 도쿄신학원을 졸업한 후,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장을 맡았던 고인은 2014년 10월 일본인 원로 목사 15명과 함께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사죄문을 읽었다. 2019년 2월에는 제암리 순국기념관을 찾아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은 아무도 사죄하지 않고 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죄하는 일본인이 있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시 사죄단은 제암교회 예배당에서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사죄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엎드려 절하며 사죄했다. (관련 기사 : “이젠 됐다 할 때까지 일제 만행 사죄”…日양심 오야마 목사 별세(naver.com) 서울신문 5월 18일)

■ 금주의 뉴스는 ‘창립 65주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식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은 5월 18일, 이영훈 담임목사의 기자간담회 소식이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 목사는 “한국 사회가 ‘잘 살아보세’ 하며 성장하던 시기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삶이 고달픈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메시지를 전했다. 이것이 성장의 큰 동력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취임 2년 뒤 20개 교회(교인 33만 명)을 독립시켰다. 세계 최대 교회였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인 수는 당시 78만 명에서 45만 명으로 줄었다.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 교인 수가 증가해 지금은 58만 명에 달한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와 구한말 한국 기독교 전래기와 같이 구제와 선교에 더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한국교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창기 교회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48명의 여성 목회자가 배출되는데, 한국교회 여성 리더십에 대한 필요성도 밝혔다. 한편 한겨레신문에서는 16일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의 행보를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관련 기사 : 창립 65주년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는 교회 될 것"(naver.com) 중앙일보 5월 18일)

■ 나쁜 뉴스는 “北 종교활동 이유로 처형과 고문” 소식이다.

美 국무부는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고,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정부는 종교 활동을 이유로 개인을 처형하고 고문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를 감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경 봉쇄 등으로 북한의 종교단체와 관련된 학대 사례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북한이 기독교인 5만∼7만 명을 수감했다"는 오픈도어스USA의 추정도 포함했다. 1998년 발효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미 국부부가 매년 국제종교 보고서를 발표해 왔으며, 북한에 대해 2001년부터 21년째 종교의 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관련 기사 : “北 종교활동 이유로 처형과 고문” 美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naver.com) 문화일보 5월 16일)

■ 좋은 뉴스는 ‘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이다.

한교총은 1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시행을 위한 제1차 포럼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각 교회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에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한교총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6월 4~10일 ‘한국교회 기후환경주간’으로 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한교총은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는 매뉴얼도 공개했다. 메뉴얼에는 ‘전자 주보 사용하고, 종이 사용 줄이기’ ‘밤 10시 이후 교회 간판 조명 끄기’ ‘주일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담고 있다. (관련 기사 : 종이 대신 전자주보, 밤엔 교회 간판 조명 끄기...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naver.com) 조선일보 5월 18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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