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투데이의 미션은 ‘다음세대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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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승인 2023.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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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대안, 영어교회학교
YGM은 하나님의 맞춤형선물
YGM영어교회학교 세우기 발대식 현장. 보도팀.
YGM영어교회학교 세우기 발대식 현장. 보도팀.

“다음세대 없는 한국교회, 가스펠투데이(이하 본보)도 없습니다.”

본보 창립 5주년 기념 콘서트 마지막 순서인 비전선포식 자리에서 상임이사 박진석 목사는 PPT형식의 인사말을 통해 다음세대전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본보는 창간 5주년을 맞아 다음세대세우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대한민국의 희망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영어교회학교설립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박 목사는 “한국교회는 2,000년 기독교사에 각인될 빠른 성장을 이루었으나, 교회학교가 무너짐으로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언제부터인가 교회학교가 하락세를 보이며 청소년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으나, 한국교회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며 “최근 들어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지만, 실질적인 대안을 찾지 못했다”고 오늘날의 교회를 진단했다.

박 목사는 “교회학교가 무너진 한국교회가 과연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걱정 된다”면서 예일(예수제일)글로벌미션(이하YGM)의 영어교회 학교를 소개했다. 또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면서 “이스라엘에 모세를 주신 하나님은 한국교회에 YGM을 주셨고, 위기의 한국교회를 영어교회학교로 새롭게 세우시려 한다”고 영어성경학교개설의 의의를 부각시켰다.

이어 단에 오른 YGM 총무이사 이강준 목사는 “YGM 영어교회학교는 성경으로 영어를 가르치며, 성적향상까지 고려해 교육부교과과정을 따랐으며, 성장을 위해 교사 없이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10여 개의 영어교재 특허를 출원하여 세상보다 나은 교회영어로 소개할 수 있다”고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소개했다.

이 목사는 “도입하는 모든 교회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운영매뉴얼’을 비롯해 ‘학부모 전도를 위한 상담노트’ 등과 함께 전도대상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전도지를 제공하여, 현재 운영 중인 교회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전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일일이 들어 설명을 이어갔다.

이 목사는 “교회에서 YGM영어성경학교를 반기는 이유는 무엇보다 당당한 전도의 가능성에 있음을 확인 했다”면서 “일선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교인들이 전도할 명분과 동력을 얻었다’는 말을 전해주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이 목사는 “오늘 발대식을 마친 후, 부산, 포항, 광주, 목포, 전주, 익산, 대전 등을 잇는 전국적인 세미나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한국교회를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모두들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를 마친 후, YGM 이사장 류명 목사는 “쉽고 단순한 선교방식이어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대부분의 교회에 영어교사가 없는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어성경학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류 목사는 “주어와 동사 등 문장의 구성요소를 컬러로 구분하고, 초등부의 경우 영어본문을 찬송으로 만들어서 현장접근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등부의 경우 교회에서 지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동영상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는 구상을 밝혔다.

나아가 “중학교 교과서별 본문과 단어, 기출문제와 아울러 고등부용 모의고사 문제 또한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교회에서 전도용으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고려의 대상이다”고 YGM의 구체적인 청소년선교방향을 드러냈다.

류 목사는 “YGM의 목적은 영어가 아니라 말씀교육에 있다”면서 “영어는 단지 말씀을 전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다”고 강조하며 청소년선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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