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으로 새소망침례교회 박종철 목사 추대
차별금지법 철폐 및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제16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새소망침례교회(박종철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 앞서 상임부대표 박종철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말씀은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눅19:1~10)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 최원탁 목사(전주현암교회)가, 기도는 부서기 정석동 목사가 맡았다. 이어진 총회에서 상임부대표인 박종철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고, 차기 회장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상임부대표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가 맡도록 했다.
신임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전라북도 4000여 교회의 연합 및 일치 사업과 차별금지법,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이단 및 사이비 대책과 같이 교회를 대변하고 보호하는 사업, 그리고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협력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