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3월 25~26일 특별성회 개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교회인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콩히 목사 시무)에서 3월 25, 26일에 특별성회가 열렸다.
세계적인 청년 사역자로 잘 알려진 콩히 목사는 특별강사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를 초청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젊은이들이 집회에 참석해 싱가포르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능력’과 ‘안디옥교회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신다”면서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시티 하베스트 처치는 싱가포르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 부흥운동이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국가 전체로 확산될 것이며 우리는 모두 이 부흥의 물결에 함께 올라타야 한다”면서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대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했고, “1년 안에 싱가포르 교회가 회복될 것이며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 부흥의 물결에 동참해 아시아 전역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콩히 목사 역시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싱가포르와 시티 하베스트 처치에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이루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싱가포르의 부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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