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로드맵의 의미 심층 분석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은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한 신학적 검토”를 주제로 1차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해 여름에 발표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 (한국교회 탄소배출 감축 중장기 이행목표)의 내용을 공유하고 이후 각 교단과 교회, 개인이 어떻게 이 로드맵을 이해하고 이행할 것인지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로드맵의 목적과 목표가 신학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대표 발제는 로드맵 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이진형 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 로드맵의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패널 발표는 노건우 연구원(녹색전환연구소)이 시민사회의 제언을, 신익상 소장(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 로드맵에 대한 신학적 검토, 박영식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신학적 제언을 발표한다. 전체 진행은 김학철 교수(연세대학교)가 맡는다.
포럼 참여단체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 새길기독사회문화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연구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사회연구원, 한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한국CSR연구소, 한국기독교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교교양학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크리스찬아카데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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