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3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3.1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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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3.5.~3.11.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3.5.~3.11.

 

1. 2023년 3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JMS”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3월 2주(3.5~3.1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JMS”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JMS, 정명석, 성폭행, 사람들, 일장기, 신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부모님, 경윤, 피해자들’ 등이며, 2) 빈도순 - ‘JMS, 신도, 정명석, 사람들, 일장기, 성폭행, 경윤, 피해자들, 아이들, 3.1절’ 등이다.

핵심 키워드 ‘JMS’는 지난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방영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성범죄 만행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그 외 상습 신도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 형 집행 정지로 일시 풀려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그리고 3.1절에 자신의 집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건 세종시의 한국인 목사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3월 2주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 관련 뉴스는 149건(+23.4%)이며,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은 긍정 7건(4.7%), 중립 88건(59.1%), 부정 54건(36.2%) 등이다. 교회 관련 보도의 부정 성향의 보도 비율이 36.2%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3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후폭풍”이다.

 

                      2. 2023년 3월 2주 사회언론이 본 한국교회 NㆍEㆍWㆍS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재록’이다.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폭행 및 성추행한 한 혐의로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16년이 확정돼 대구교도소에 복역 중인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풀려난 사실이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뇌종양 제거 수술을 위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 1월 대구지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이재록 목사는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7~8편에 소개돼 JMS 정명석 이상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관련 기사: “정명석 못잖은 이재록 감옥에” NO, 1월에 형집행정지로 풀려나(naver.com) 서울신문 3월 10일)

 

■ 금주의 뉴스는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후폭풍’ 소식이다.

지난 3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8부작이 한 주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교회 관련 기사 수 및 비판을 함께 높였다. 8부작 다큐에는 JMS 정명석을 포함해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 등의 사이비종교 실체와 피해자 증언이 담겨있다. 특히 JMS 정명석의 성범죄 만행과 피해자 증언을 담은 1~3편의 다큐멘터리와 관련한 여러 가지 후속 인터뷰와 기사가 다양한 2차 이슈로 이어졌다. 관련 후속보도로 먼저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정 씨의 추악한 성범죄 녹취와 피해자 증언 등이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또한 JMS 신도였다가 탈퇴해 오랫동안 JMS 피해자를 돕고 있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와 김경천 목사 인터뷰, 조성현 제작PD 기자간담회, JMS 교회 구별법, JMS 관련자(연예인. 아이돌. 현직 PD와 통역사. 검사, 검찰청 조형물 조각가 등)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보도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관련 기사: "JMS 사회고위층 깔려있다"…PD가 밝힌 알몸 편집 안 한 이유(naver.com) 중앙일보 3월 10일)

 

■ 나쁜 뉴스는 ‘3.1절에 일장기 내건 한국인 목사’ 소식이다.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일에 자택인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주민이 한국인 이 모 목사로 알려졌다. 그는 7일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소녀상 앞에서 열린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소녀상 철거 요구 집회에 참석해 스스로를 “3·1절 일장기 게양 남”이라고 소개하고, 3·1절 일장기 게양을 두고 일었던 논란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위법이고 불법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온라인 설교에서 “대일본제국 덕에 근대화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으로 인해서 문명을 배울 수 있었다. 근대식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발언도 했다. 한편 6일 SBS 모닝와이드에서 이 목사의 아내 B씨는 “이 목사의 외가 쪽이 일본”이라며, “일제 치하 때 근대화가 된 건 사실”이고 “유관순 사진 속 인물이 절도범”이라고도 했다. (관련 기사: 삼일절 일장기 주민 ‘목사’였다…“대일본제국” 설교(naver.com) 서울신문 3월 7일)

 

■ 좋은 뉴스는 ‘지역사회 섬기는 ‘도서관 교회’’ 소식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로 한 건물에서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주일에 인근 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는 일명 ‘도서관 교회’가 3월 10일자 동아일보에 소개됐다. ‘도서관 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 주고, 말하기, 문화 체험 등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를 포함해 6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는데, 학부모들의 사랑방 역할도 겸하고 있다. ‘도서관 교회’를 운영하는 양승언 다움교회 목사는 “9년 전 교회를 개척할 때, 없어져도 아무도 관심이 없거나 오히려 기뻐하는 교회가 돼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우리가 사라진 것을 아쉬워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영어도서관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예배당도 간판도 없는 ‘도서관 교회’ 아시나요(naver.com) 동아일보 3월 10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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