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주, 부산, 포항, 대전에서 ‘교회학교’ 살아날 것
광주, 전주, 부산, 포항, 대전에서 ‘교회학교’ 살아날 것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승인 2023.03.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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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M 영어교회학교
김포, 인천, 시흥에서 성과 후
‘전국순회세미나’ 개최키로
류명 이사장이 YGM 영어교회학교 세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팀.
류명 이사장이 YGM 영어교회학교 세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팀.

한국교회의 미래가 다음세대선교에 달려있다는 꿈과 비전으로 출범한 YGM(예일글로벌미션, 이사장 류명 목사)이 김포 해오름교회, 인천 충헌순복음교회, 꿈동산교회, 시흥 새창조역사교회 등 수도권에서 빠른 시간에 청소년선교의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본보와 함께 서부, 동부, 충청지역 등 전국 설명회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교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본보는 1885.4.5 부활절,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을 기억하여 2018.4.5. 창간했다. 2023년, “산상수훈의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열어가는 언론”을 선포하였고,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지사를 재조직 후 교회학교세우기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본보 상임이사 박진석 목사는 지난 달 17일 전남·광주·목포와 전북·전주지회를 시점으로 22일 부산, 울산, 경남, 포항과 28일 충청, 대전을 순회하는 자리에서 다음세대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YGM의 영어교회학교 ‘위캔 잉글리쉬’를 소개했다.

박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선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70% 이상의 교회가 교회학교의 문을 닫은 상태다”고 안타까워하며 “YGM 영어교회학교를 도입한 교회가 짧은 시간에 구체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고 수도권에서의 경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YGM 총무이사 이강준 목사는 “해오름교회에서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충헌교회에서 불과 몇 주 만에 아이들이 증가하고, 아이들이 한 명도 없던 꿈동산교회에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사례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YGM이 다음세대선교의 유일한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목사님들이 한국교회사를 새롭게 쓴다는 비장한 각오로 함께해 줄 것 청원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선교의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전남·광주·목포 지회에서 본보 이사장인 채영남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다음세대선교에 달려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임한섭, 이진구 목사와 서재철 장로 또한 “수도권보다 지방이 다음세대 선교에 갈급함을 느끼고 있다”며 빠른 시간에 지역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북·전주지회 강무순(군산 성원교회), 권오국(이리신광교회), 서화평(전주 샘물교회),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는 관심 있게 교재를 검토한 후 한 목소리로 “교회학교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관심 있는 교회를 초청해 지역에서 세미나를 열겠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부산·울산·경남지회 황형찬 목사(남산중앙교회), 윤재덕 목사(울산 비전교회), 박도현 목사(로뎀나무교회), 이동아 목사(이레교회)는 “초·중·고등부는 물론 청년대학부까지 망라한 영어성경교재가 발간되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교회학교환경조성을 위한 데코레이션과 전도방안, 학부모상담, 운영 매뉴얼이 두루 갖추어진 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충청지회 김명기 목사(신대방교회),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김종성 목사(청주남교회), 강창구 목사(청주 소망교회), 이범황 목사(금성교회)는 “학부모의 관심사인 영어실력을 성경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도의 확실한 메리트가 될 것 같다”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해 지역 교회와 함께 적극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류명 이사장은 “YGM이 10여개의 영어교재 관련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여서, 세상보다 나은 교회영어를 가르친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위캔 잉글리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의 품성변화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교회성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보와 YGM이 함께 진행하는 ‘교회학교살리기 세미나’는 3월 23일 포항푸른숲교회(담임 김선인 목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전주, 대전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산되어 한국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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