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여호와를 위하여 광야에 길을 준비하라. 너희는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사막에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이사야40:3
촬영지 : 요르단의 광야
성서에서의 광야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며, 하나님의 명령과 실천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곳이기도 하면서 인간의 그릇된 아집과 이기심 그리고 불복종으로 철저히 무너진 곳이다. 또한 예언자가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외치는 곳이며 이곳에서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대업을 완수하시기 전에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셨던 곳이다. 지금 우리에게 광야는 어딘가? 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 곧 우리의 광야가 아닐까? 이제 하나님의 명령 실천 속에서 더욱 거듭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