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글로벌미션, 영어교회학교 개설 세미나 개최

세계교회사에 유례없는 성장과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 그 동력은 교회학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980년대 한국교회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학생들의 숫자가 장년층을 훨씬 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학교의 부재’라는 큰 위기에 봉착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 선교를 위해 교육부 교과과정에 맞추어 55권의 영어성경을 발간하고 있는 예일글로벌미션(대표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YGM)과 가스펠투데이가 손을 잡고 ‘아이들이 북적이는 활기찬 교회’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YGM 영어성경 저자이며 이사장인 류명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추상적인 담론이 아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영어성경으로 신앙과 영어성적을 동시에 견인할 전략으로 ‘WeeKenD English(위캔 잉글리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 목사는 “위캔 잉글리쉬가 토요일엔 영어성경공부와 예배준비, 주일엔 예배참여와 영어성경공부, 친교로 진행 된다”며 “이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태도 변화는 물론, 10여개의 특허가 출원된 교재를 통해 학교성적이 단기간에 향상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세대 전도전략, WeeKenD English의 실제, 영어성경학습법’ 등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2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 서울 종로구 충신길 22)에서 진행되며 회비는 중식 포함 1만원이다. (문의 080-0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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