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1.1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1.8.~1.14.

1. 2023년 1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눈물”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2023년 1월 2주(1.8~1.14)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눈물”이다.

교회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눈물, 우크라이나, 찬송가, 푸틴 대통령, 한교총, 성탄절, 신년 기자간담회,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신교 연합기관’ 등이며,

2) 빈도순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개신교, 공수처, 성탄절, 푸틴, 예수, 한교총, 눈물, 찬송가’ 등이다.

핵심 키워드 ‘눈물’은 새해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린 김진욱 공수처장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논란 확산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빈도순으로 많이 언급된 연관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는 정교회 성탄절의 휴전 명령과 관련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88건(+1.1%)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16건(18.2%), 중립 62건(70.4%), 부정 10건(11.4%) 등으로 긍정 및 부정 성향의 보도가 함께 상승했다.

1월 2주 교회보도 이슈는 “찬송가 시무식 논란”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영훈, 이홍정’ 이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엽합회(한교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신년회견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적 경제 침체, 10.29 참사 등으로 사회 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교회가 사회의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 대처와 트라우마치유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은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NCCK 이홍정 총무는 12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정의롭고 참여적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CCK는 올해 ‘간도학살 100주기’를 맞아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1일 도쿄에서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모예배를 열 계획이다. 또한 이 총무는 40년 가까이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이어온 교류를 다시 복원하기를 바라며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유엔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경기 침체·전쟁으로 그늘진 세계… 희망 주는 종교의 역할에 집중할 것” - 조선일보 (chosun.com)조선일보 1월 13일, “정전 70주년, 100만 평화 서명운동”… NCCK 이홍정 총무 “유엔에 제출” (naver.com)동아일보 1월 10일)

■ 금주의 뉴스는 ‘찬송가 시무식 논란’ 이다.

새해 첫 주 시작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찬송가 시무식’ 논란이 불교계의 비판에 이어 정치계로 확산되면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김 처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하면서 이 시를 기반으로 한 찬송가를 부르다 울음을 터뜨렸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불교계가 발끈했고 김 처장은 “이유 불문하고 공직자이자 수사기관장으로서 특정 종교 편향적으로 비칠 수 있는 언행을 한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즉각 사과했다. 그러나 김 처장의 사과에도 불교계는 5일과 6일 이틀 연속 “공수처장직을 즉각 사퇴하고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에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공수처 무용론과 해체를 주장하며, 김 처장에 대해서도 “찬송가는 교회에서 부르고, 눈물이 나면 집에 가서 우시라. 물론 사표부터 내고”라고 지적했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 등도 김 처장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공수처 폐지 등을 추가로 촉구하는 입장을 내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관련기사 : 불교계·여당 "공수처장 사퇴하라"…눈물의 '찬송가 시무식' 파문 (naver.com)중앙일보 1월 8일)

■ 나쁜 뉴스는 ‘필리핀서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목사’ 소식이다.

필리핀에서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선교사가 재판에 넘겨진 소식이 다수 언론에 보도됐다. 대전지검은 12일 대전지역 교회 소속 목사 A 목사(60대)를 살인과 사체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목사는 선교활동을 하며 거주하던 필리핀에서 지난해 8월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이 운영하던 양돈장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필리핀서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목사 구속기소 (naver.com)경향신문 1월 12일)

■ 좋은 뉴스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등 하와이 독립운동사적지 14곳에 표지판 설치 계획’ 이다.

국가보훈처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13일 낮 12시(현지 시각),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독립운동사적지를 알리는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모두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로 윤병규 등 36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보훈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시작으로 한인기숙학교 터,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합성협회회관 터, 대한인동지회 회관, 한인기독교회(호놀룰루,와히아와,힐로), 올리브연합감리교회, 오하우 묘지, YMCA 회관, 동지촌 숯가마, 한인기독학원 칼리히 교정 터, 한인기독학원 알리아올라니 캠퍼스 터 등 총 14곳의 주요 독립운동사적지에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