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1.04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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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2.25.~12.31.

1. 12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성탄절”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2월 4주(12.25~12.3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성탄절”이다. 교회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성탄절, 윤석열 대통령, 예수님, 아이들, 사람들, 그전, 독거노인분들 이불, 선교활동, 구청장, 불법 이민자들’ 등이며,

2) 빈도순 - ‘아이들, 성탄절, 사람들, 우크라이나, 김씨, 예수님, 구청장, 영국, 윤석열 대통령, 이사장’ 등이다. 핵심 키워드 ‘성탄절’은 성탄절 예배와 국내외 성탄절 풍경 그리고 유년 시절 출석한 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윤 대통령 등과 연관된 키워드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2월 4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133건(+2.3%)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9건(6.8%), 중립 119건(89.5%), 부정 5건(3.7%) 등이다.

12월 4주 교회보도 이슈는 “尹대통령, 50여년전 다닌 교회 찾아 성탄예배”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명박’ 이다.

12월 30일 연말 특별사면·복권된 이명박(81) 전 대통령 소식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으며 수백억원대 뇌물 수수·횡령 혐의 등으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추징금 57억8천만원이 확정됐다. 이 전 대통령은 추징금을 모두 납부했지만 벌금 82억원은 미납 상태였다. 이번 사면.복권으로 이 전 대통령은 잔여 형기 14년 6개월과 벌금 82억원을 모두 면제 받았다. 3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이 전 대통령은 자택으로 가기 전 소망교회에 들러 기도 및 담임목사와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택에 도착하여 2분 정도 대국민 메시지를 낭독했는데,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관련기사 : 특별사면 이명박 “국민께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 (naver.com)한겨레신문 12월 30일)

■ 금주의 뉴스는 ‘尹대통령, 50여년전 다닌 교회 찾아 성탄예배’ 소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영암교회 예배에 참석한 소식이 언론에 집중 보도됐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녔던 교회로, 49년 만에 찾았다. 교회 측에선 1973년 윤 대통열의 영암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당시 윤 대통령의 졸업 사진을 공개해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12월 31일 별세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식이 연말 종교계 핫뉴스로 집중보도 됐다. (관련기사 : 尹대통령, 50여년 전 다닌 영암교회 찾아 예배… “이웃사랑이 예수님 뜻” - 조선일보 (chosun.com)조선일보 12월 25일)

■ 나쁜 뉴스는 ‘필리핀서 부인 살해 뒤 암매장한 60대 선교사’ 소식이다.

필리핀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60대 A선교사가 긴급체포돼 검찰에 구속 송치된 소식이 다수의 언론에 보도됐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피해자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한국 거주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필리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수색에 나선 경찰은 A씨와 함께 운영하는 돈사 근처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매장된 지 6개월 가까이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이 필리핀 현지에서 부인의 행방을 찾는 수사에 착수하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필리핀서 부인 살해뒤 암매장…60대 선교사 남편 구속 | 중앙일보 (joongang.co.kr)중앙일보 12월 29일)

■ 좋은 뉴스는 ‘이태원 참사 추모와 연대의 성탄절 연합 성찬례’ 소식이다.

12월 25일 성탄절 오전 11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의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와 연대의 성탄절 연합 성찬례’ 소식이 한겨레신문과 한국일보 등에 자세히 소개되었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나눔의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성찬례에는 유족 2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자캐오 신부는 “우리의 기도가 희생자와 유족, 생존 피해자,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응원이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날 ‘현장의 증언’ 순서에서 발언자로 나선 유족 진세빈씨는 “국가는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졌는가”라면서 정부의 관리 및 사후대처를 비판했다. (관련기사: 이태원 희생자 79명 이름 부르며 추모 기도... "우리 기도가 위로 되길" (naver.com)한국일보 12월 25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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