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셋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셋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2.2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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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2.18.~12.24.

1. 12월 3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예수”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2월 3주(12.18~12.24)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예수”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예수, 성탄절, 성폭행, 인천, 예수 탄생,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강제추행 혐의, 베이비박스, 섬김’ 등이며,

2) 빈도순 - ‘예수, 성탄절, 이슬람, 아이들, 하나님, 밥퍼, 마리, 섬김, 캐럴, 성폭행’ 등이다.

핵심 키워드 ‘예수’는 코로나 3년 만에 거리제한 없이 맞이한 성탄절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간지 기자의 팸투어와 각종 성탄절 행사 등과 연관된 키워드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2월 3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130건(+73.3%)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31건(23.9%), 중립 87건(66.9%), 부정 12건(9.2%) 등이다.

12월 3주 교회보도 이슈는 “3년 만에 함께하는 성탄절”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예수’ 이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후원한 일간지 기자 대상 이스라엘 성지순례 기사가 지난주에 이어 다수 보도되고 있다. 특히 성탄을 앞두고 예수가 탄생한 베들레헴과 유년시절을 보낸 나사렛 등이 비중 있게 소개되었다. 또한 성탄절 관련 대형교회의 이웃돕기 선행 그리고 연합기관 대표 목사의 성탄메시지 등이 다수 보도되면서 오랜만에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편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와 이 공동체를 설립하고 13년 동안 버려진 아기 2034명을 살린 이종락 목사와 그의 아내의 안타까운 소식도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 목사와 함께 ‘베이비박스’에 헌신한 정병옥 여사가 최근 극한 우울증과 함께 치매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대학 교수 은퇴 뒤 네팔에 병원과 대학을 세워 의료선교사로 봉사해 ‘네팔의 슈바이처’로 불린 김명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19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소식도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관련기사 : 나눔과 섬김으로 견딘 3년… 반갑다, 함께하는 성탄절 (naver.com)조선일보 12월 23일, “버려진 아기 ‘2034명’ 살린 아내, 치매로 아기 됐다” (naver.com)서울신문 12월 23일, ‘네팔 슈바이처’ 김명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naver.com)한겨레신문 12월 20일)

■ 금주의 뉴스는 ‘3년 만에 함께 하는 성탄절 ’ 소식이다.

코로나 3년 만에 거리두기 제한 없이 맞이한 성탄절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사랑의교회, 영락교회 등 대형교회의 성탄절 이웃사랑행사와 각 교회별 성탄예배 뉴스가 다양하게 전해졌다. 올해 성탄절 관련 언론보도는 지역교회의 이웃사랑 행사와 섬김의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보도되었다. 특히 성탄을 앞두고 일간지 기자 팸투어로 다녀온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12월 2주에 이어 지난주에서 다수 보도됐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베들레헴과 나사렛 등의 여러 기독교 유적지가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조명되었다. (관련기사 : 나눔과 섬김으로 견딘 3년… 반갑다, 함께하는 성탄절 (naver.com)조선일보 12월 23일, 낮은 데서 태어나 낮은 데서 자란 예수… 낮은 곳에 찾아온 성자 (naver.com)서울신문 12월 20일)

■ 나쁜 뉴스는 ‘7년간 여신도 5명 성폭행한 40대 목사, 구속송치’ 소식이다.

인천경찰청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40대 목사 A씨를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신도들은 피해 사실은 숨겨오다가 피해 여성들 사이에서 우연히 서로 알게 되어 이들이 함께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현재 목사를 그만두고 교회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택에서 37회에 걸쳐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지난 2월에 기소된 골프리조트 회장 겸 기독교계 언론사 대표의 아들 권씨의 법정 구속소식도 전해졌다. 1심은 권씨에게 징역 2년, 3년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권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만을 명령했고, 이에 대한 비판적인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관련기사 : 7년간 젊은 여신도 5명 성폭행… 40대 목사 구속 송치 (naver.com)조선일보 12월 20일, "추억 간직하려 성관계 촬영했다"는 대형 리조트 회장 아들 2심도 실형 (naver.com)한국일보 12월 21일)

■ 좋은 뉴스는 ‘1885년 이후 선교사 2,749명 활동 담은 ‘내한선교사사전’ 출간’ 소식이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1885년부터 1985년까지 100년간 우리나라에 사역한 선교사 2479명의 활동을 담은 <내한선교사사전>이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출간했다. 1520쪽 분량의 사전에는 각 선교사의 출생과 사망 연도, 고향, 전공, 파송 단체, 한국에서의 활동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이들 외에도 국내 사역이 확인된 430명 선교사도 별도로 담겨 있다. 특정 국가와 관련된 선교사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출판한 것은 세계 선교 역사에서도 드문 일로 평가된다. 한편 2023년에 설립 30주년을 맞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인기금 100억 원 조성 캠페인 소식 그리고 새해 교회 예산의 33%(약 400억원)를 이웃을 위해 책정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식도 훈훈한 뉴스로 보도됐다. (관련기사 : 1885년 이후 선교사 2749명의 국내 활동 한눈에 본다 (naver.com)동아일보 12월 19일, “장애인권익기금 조성으로 한 사람이라도 고통 덜길 바란다” (naver.com)동아일보 12월 23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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