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2.1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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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2.11.~12.17.

1. 12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러시아”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2월 2주(12.11~12.17)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러시아”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러시아, 예수, 차별금지법, 법원판단, 교인들, 조선, 성폭행, 방송통신위원회, 베드로, 로마’ 등이며,

2) 빈도순 - ‘예수, 러시아, 우크라, 갈릴리, 베드로, 차별금지법, 민주노총, 조선, 로마, 요셉’ 등이다.

핵심 키워드 ‘러시아’는 러시아에 빼앗긴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정교회 성당 등이 입은 피해와 관련된 뉴스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2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75건(-29.2%)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6건(10.7%), 중립 58건(77.3%), 부정 9건(9%) 등이다.

12월 2주 교회 관련 이슈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방송한 CTS 징계는 위법 판결” 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김장환’ 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김장환(88) 목사의 영어 이름을 딴 ‘빌리 킴 홀’ 헌당식이 열렸다. 2018년 별세 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집회나 세미나 등을 위한 다목적홀을 새로 짓고 13일 헌당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축사를 했고, 김장환 목사가 답사를 했다.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은 2007년 개관 뒤 170만명이 찾을 정도로 기독교 명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존 그레고리 고아 돌봄 단체 ‘Serving Orphans Worldwide’(SOW) 회장, 돈디 코스틴 찰스턴 서던 대학 총장과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美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김장환 목사 기념홀’ 탄생 (naver.com)조선일보 12월 16일)

■ 금주의 뉴스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방송한 CTS 징계는 위법 판결’ 소식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동성애에 편향적인 방송을 내보낸 CTS 기독교방송사를 제재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은 CTS 기독교TV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제재 조치 명령 취소 처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CTS는 2020년 7월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제목의 방송을 방영했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동성애는 쾌락에서 온 것”, “동성애는 전 세계 48만 명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선천적 유전자가 없는 게 밝혀졌다. 탈동성애 해야 한다”, “동성애는 비윤리적이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방통위는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되지 않았다며 CTS에 ‘주의’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CTS가 종교방송으로 지상파 방송보다 공공성이 약한 채널 특성 그리고 종교의 자유 등을 감안하면 방송법상 제재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 차별금지법 반대한 기독교 방송 제재는 부당…법원, 종교 채널에 공영방송 기준 적용은 불합리 (naver.com)문화일보 12월 12일)

■ 나쁜 뉴스는 ‘JMS, 성폭행 재판 중 여신도들 또 고소’ 소식이다.

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2018년 2월 출소한 정명석(77) JMS 총재가 출소 4년 만에 성폭행.성추행 고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3월부터 다시 재판을 받고 있는 정씨는 20대 한국인 여성 신도 2명으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 충남경찰정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께부터 충남 금산군에 있는 JMS 시설에서 정 씨로부터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외에도 한국인 여성 신도 2명이 정씨를 상대로 성폭행 관련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편 16일 열린 정씨의 두 번째 공판에서 피해자가 제출한 자료의 증거능력을 놓고 양측 간 공방이 벌어졌다. 재판부는 정씨 변호인단의 “증인신문 전에 PT를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들여 내년 2월 13일에 피해자가 아닌 다른 중인들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외국인 여신도 성추행' 정명석 재판서 증거능력 공방 (naver.com)한국일보 12월 16일)

■ 좋은 뉴스는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 열전 출간’ 소식이다.

12월 12일자 문화일보에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 열전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I still love Korea)’을 펴낸 손영규(69) 소망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이 책은 1884년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선교사로 첫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을 개설한 알렌에서부터 독일 출신 미국 선교사로 광주 제중원에서 헌신한 엘리자베스 쉐핑(한국명 서서평)에 이르기까지 30년간 305명에 이르는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담았다. 또한 직종별(의사, 간호사), 교단별(장로회, 감리회 등), 지역별(서울, 평양, 광주, 부산, 대구 등)로 분류하고 그중 대표적인 인물 34명의 행적을 기록했다. 손 원장은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한의사, 목사 안수 후 중국 옌볜(延邊)지역에 파견돼 의료선교사로도 활동했다. (관련기사 : “한국서 생 마감한 의료선교사, 그 험했던 길 기린다” (naver.com)문화일보 12월 12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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