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와 국내 선교의 질적 변화 꾀할 것”
“해외와 국내 선교의 질적 변화 꾀할 것”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2.12.1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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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 47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 개최
오륙선교회 총회후 기념촬영. 전유리 기자.

충청권 출신 목사 장로의 선교 단체인 오륙선교회(회장 박진석 목사, 본보 편집인)의 창립 47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중심회 회장 박도규 장로가 기도,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부르심에 따르는 결단”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오륙선교회 회장 박진석 목사.
오륙선교회 회장 박진석 목사.

이어 범양선교회장 권위영 목사, 온땅목장선교회장 남택률 목사를 대신하여 사무총장 김명수 목사가 축사를, 전 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격려사를 전한 후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순창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순종함으로 결단하면 리더십이 발휘되고 역사의 변화가 일어난다”며 “이러한 리더십으로 5대양 6대주로 나아가 선교를 이어가는 오륙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이순창 총회장.

2부 총회는 박진석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최태순 목사가 기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박진석 목사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비상한 시국 속에서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미래를 향한 지평을 열어가게 됐다”며 “오륙선교회는 범교단적으로 회원을 확대하여 명실공히 오대양 육대주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큰 비전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륙선교회의 3M 비전을 소개하며 “자기 정체성 고취를 위한 Membership Up, 해외와 국내 선교의 질적 변화를 꾀하는 Mission rebuilding, 스스로의 자부심을 기르는 Making Authority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원 개선은 현 회장 박진석 목사를 연임키로 하고, 사무총장에 성홍모 목사도 유임키로 결정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진석 목사▲직전회장 손학중 장로▲수석부회장 정명철 목사

▲부회장 최태순 목사 권태구 목사 박선용 목사 조주희 목사 윤만길 목사 윤택진 장로 박도규 장로 윤장근 장로 나선환 장로 추진 장로 이홍무 장로

▲당연직 부회장 (충청지역노회) 최철용 목사 연제국 목사 류승준 목사 김명기 목사 소종영 목사 조영준 목사 김영일 목사

▲총무 이덕희 목사 부총무 이상풍장로 ▲협동총무 이근복 목사 신동설 목사 김상기 장로 김진국 장로 이호섭 장로 윤한진 장로 김동두 장로

▲서기 전만영 목사 부서기 박상용 목사 ▲회계 김진관 장로 부회계 최원묵 장로 ▲감사 이강준 목사 박희채 장로 이춘세 장로 ▲사무총장 성홍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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