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첫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2월 첫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2.13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2.04.~12.10.

1. 12월 1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한교총”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2월 1주(12.4~12.10)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한교총”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한교총, 예수, 공동대표회장, 하나님, 총회장, 신임 대표회장, 베들레헴, 한기총, 기념관, 대한예수교장로회’ 등이며,

2) 빈도순 - ‘예수, 하나님, 유동룡, 한교총, 제주, 사람들, 베들레헴, 김호중, 한기총’ 등이다. 핵심 키워드 ‘한교총’은 지난 8일 제6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및 새 집행부를 선임한 뉴스 관련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2월 1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106건(+37.7%)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6건(5.7%), 중립 90건(84.9%), 부정 10건(9.4%) 등이다.

12월 1주 교회 관련 이슈는 “윤 대통령 참석, 국가조찬기도회” 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이영훈’ 이다.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은 8일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총연합을 중심으로 모든 교회 및 목회자가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하나님 앞에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통렬히 회개하고 환골탈태하여 새롭게 개혁되고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을 추진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본법,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데 노력하며, 통일사업과 전문인 초청 문화유산 탐방과, 기후환경 보전 사업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교회정보문화센터 사업과 우리마을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울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치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관련기사: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개혁하자” (naver.com)문화일보 12월 8일)

■ 금주의 뉴스는 ‘윤 대통령 참석,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소식이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열렸던 국가조찬기도회가 3년 만에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 소식이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렬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국가 지도자와 교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는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시대의 흐름, 시대의 사상, 풍조, 정치적 상황, 경제적 현황,… 가치,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적, 영적 시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면서 “낮은 가치를 버리고 높은 가치로 삶을 빛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고, 지금의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온 세상에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한 언론보도의 핵심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역할보다는 윤 대통령의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가 집중 조명되었다. (관련기사: 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한 윤 대통령 “법과 원칙 위해 최선” (naver.com)서울신문 12월 5일)

■ 나쁜 뉴스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는 이단”’ 소식이다.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발언으로 교계 안팎으로 비판받았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한기총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오는 15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제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한기총은 전 목사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다. 또한 한기총은 전 목사의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및 소속 단체인 청교도영성훈련원과 한기총의 교류를 중단하는 조치인 행정 보류를 3년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기총이 연합기관으로서의 대표성을 상실한 상황에서 한때 대표회장을 지난 전 목사에 대한 이단규정 및 제명 추진에 대해 언론의 평가는 대체로 비판적이다. (관련기사 : 한기총 “전광훈 목사는 이단”…3년 자격정지 이어 제명 추진 (naver.com)경향신문 12월 7일)

■ 좋은 뉴스는 ‘최병성 목사 제10회 리영희상 수상’ 소식이다.

제10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최병성 목사(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장)가 선정됐다. 리영희 재단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용기 있게 진실을 추구한 리영희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리영희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 목사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은성수도원 독방에서 수행하다 서강변으로 들어간 지 5년 만인 1999년 8월 강원 영월 서강지역 쓰레기매립장 건립을 저지하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환경운동의 길로 들어섰다. MB정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2015년 영월 서강 한반도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쓰레기 시멘트 문제, 새만금호 수질악화, 산림청의 무분별한 벌목 정책 등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제기해왔다. 최 목사는 "신음하는 대한민국의 강과 산과 바다를 돌보는 것이 저의 목회활동"이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리영희 선생 ‘말씀’ 따라 ‘1인 환경 미디어의 길’ 걸어왔어요” (naver.com)한겨레신문 12월 6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