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1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1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2.0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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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1.20.~11.26.

빅 데이터 뉴스리뷰

1. 11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성폭행”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1월 4주(11.20~11.26)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성폭행”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성폭행, 조두순, 김보현, 학교 폭력, 대구, 고딩엄빠2. 향년92세, 호감 표현, 목회자, 꽃뱀’ 등이며,

2) 빈도순 - ‘조두순, 김보현, 주민들, 대구, 러시아, 해위, 진실화, 성폭행, 고딩엄빠2, 김선’ 등이다. 핵심 키워드 ‘성폭행’은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아동을 납치하고 성폭행 및 상해 혐의로 12년을 복역한 후 2020년 12월 출소한 조두순이 최근 전셋집 계약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주지를 계약하면서 논란이 된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1월 4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91건(-12.5%)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9건(9.9%), 중립 73건(80.2%), 부정 9건(9.9%) 등이다.

11월 4주 교회 관련 이슈는 “개신교 ‘강남시대’ 주역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 별세” 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김병삼’ 이다.

11월 21일자 동아일보에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나눔에 앞장서는 김 목사의 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지난달 교회창립 41주년 기념 예배에서 김 목사는 교회가 은퇴 때 마련해 주기로 한 주택을 기부하겠다고 밝혀다. 그는 외부 행사에서 받는 사례비도 교회에 내놓으며, 본인 명의의 재산이 거의 없다고 소개되었다. 김 목사가 2009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현재 국내지부 17곳과 해외지부 4곳으로 확장됐으며 여성과 아동, 빈곤층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여 년 일하며 400억 이상 지원활동을 한 김 목사는 “살아서 아름답게 돈을 쓸 수 있는 ‘뷰티플 라이프’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재난은 악인이나 의인 모두에게 올 수 있는 것이다. 고난의 의미는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으로 어떻게 맞이하느냐의 문제다. 비난이 아니라 겸허하게 우리를 돌아보는 성숙의 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살아서 아름답게 돈 써야 뷰티풀 라이프” (naver.com)동아일보 11월 21일)

■ 금주의 뉴스는 “개신교 ‘강남시대’ 주역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 별세” 소식이다.

지난 25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서울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식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조선일보는 김 목사의 부고를 전하며 “한국 감리교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개신교의 ‘강남 시대’를 연 주역 중의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다. 1930년 평북 선천의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6.25전쟁 때 인민군 군의관으로 끌려갔다가 탈출 후 국군 군의관으로 전역했다. 이후 감신대를 졸업하고 공군 군목(軍牧)으로 입대해 9년간 근무했다. 1971년 전역 후 서울 중구 쌍림동에 있던 교인 150명의 광림교회 5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1979년 당시 배나무밭이었던 강남 신사동에 예배당을 신축하여 이전하면서 개신교계의 강남 시대를 선도했으며, 현재 등록교인 10만명의 세계적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관련기사: 개신교 ‘강남시대’ 주역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 별세 (naver.com)조선일보 11월 25일)

■ 나쁜 뉴스는 ‘신천지 10만 행사 대구서 강행’ 소식이다.

지난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의 대규모 행사에 대한 언론의 비판과 우려가 높았다. 대구스타디움에 10만 인파가 몰리는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이태원 참사로 안전사고 우려가 컸지만 특별한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신천지 행사는 이만희 교주를 비롯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온기독교센터 113기’ 수료식이 열렸다.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를 향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피해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구시가 대구스타디움 대관을 허용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비판했지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각계각층의 염려가 많지만,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만큼 구체적인 이유를 찾지 못해 대관을 허락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안전사고 우려에도...'신천지' 10만 행사 대구서 강행 (naver.com)한국일보 11월 20일)

■ 좋은 뉴스는 ‘아름다운 이화인’ 이철희 선교사’ 소식이다.

‘제15회 아름다운 이화인'으로 선정된 이철희(56) 캄보디아 스렁이화 보건진료소장 소식이 11월 21일자 한겨레신문에 실렸다. 이대 간호학과 1988년도 졸업생인 이 소장은 2001년 이화여대 대학교회·다락방전도협회·이화선교사후원회에서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이 소장의 사역은 수도 프놈펜에서 고아원 어린이 공부방과 버스 순회 여성 보건교육을 시작했다. 2004년 아시아교육봉사회(VESA)에 참여해 2009년부터는 프놈펜에서 약 100Km 떨어진 캄퐁스프주 컹피세이군 스렁마을에 설립된 ‘이화스렁초등학교’의 초대 교장을 지냈다. 2016년에는 같은 지역에 ‘스렁이화 일차보건진료소’를 열어 현재까지 보건진료소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아름다운 이화인’ 이철희 선교사…캄보디아 스렁이화 보건진료소장 (naver.com)한겨레신문 11월 21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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