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 들보] 1℃ 올리자
[티와 들보] 1℃ 올리자
  • 이선이 교수
  • 승인 2022.11.0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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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커졌다. 목에 조금만 칼칼하고 기침이 나면 혹시 코로나가 걸린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며 건강을 염려한다. 코로나 19가 치명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일단 걸렸던 사람들은 다양한 후유증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일하는데 머리가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또 어떤 사람은 기침이 그치지 않고 계속되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은 음식의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을 겪고 있다. 코로나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결국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생긴 것이어서 사람들은 면역력을 어떻게 증가시킬 것인가에 대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는 체온을 1도 높이라고 한다. 인간의 몸은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 몸의 온도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 그런데 몸의 온도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밤낮의 온도 차가 있을 때마다 체온의 변화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과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감기를 이겨내는 핵심적인 조치는 푹 쉬어주면서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도 올라갈 뿐 아니라 감기를 이겨낼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방법 중 몸의 온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육체적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교회 공동체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교회의 영적 온도는 몇 도인가? 어느 정도 코로나 이후의 시점인 현재 한국교회는 이전의 성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재정이 열악한 개척교회나 중소교회의 경우 무너진 경우가 많다. 재정적인 면에서도 헌금의 액수가 줄어들었다. 이것은 해외 선교 지원에도 적신호를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교육체계는 기존체제로는 유명무실하게 되어 이전의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확실히 한국교회의 영적 온도는 떨어진 상황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는 충만함이니라.”(엡1:2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공동체이다. 교회의 체온이 떨어졌으니 면역력이 약해지고 각종 병이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었다. 코로나 시기에 교회의 공동체성은 약화하여 소속감이 줄어들고 영성 유지가 힘든 상황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과제는 영적 온도 1도를 올려야 한다. 소그룹 활성화, 구역의 활성화를 통하여 느슨한 유대감을 회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와 지체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나가야 한다.

몸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는가가 중요하다. 생강, 마늘, 고추, 표고버섯, 청국장, 해조류가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이다. 이런 신토불이 식재료를 섭취하면 몸의 체온을 높이며 면역력이 향상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이기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서 은혜로 온도를 높여야 한다. 그래서 가나안 성도들과 플로팅 기독교인, 온라인 예배와 디지털 환경의 변화, MZ세대의 새로운 가치관, 교회의 공공성 요구 등 변화하는 세대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선이 교수 서울대졸, 미국 FCTS D.Min, 장신대 선교신학 Th. D. 현 필리핀 아태장신대 교수
이선이 교수
서울대졸, 미국 FCTS D.Min, 장신대 선교신학 Th. D.
현 필리핀 아태장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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