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0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0.1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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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10.09.~10.15.

1. 10월 2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세계오순절대회”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0월 2주(10.09~10.15)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세계오순절대회”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세계오순절대회, PWC, 우크라이나, 한교총, 목회자, 탄두, 신도, 남북한, 세계평화, 핵무기’ 등이며, 2) 빈도순 - ‘우크라이나, 세계오순절대회, 3.1운동, 한교총, 파이프오르간, 성소수자, 탄두, 이영훈, 대성회, 신도’ 등이다. 핵심 키워드 ‘세계오순절대회’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관련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0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79건(+2.6%)이며, 보도성향은 긍정 12건(15.2%), 중립 61건(77.2%), 부정 6건(7.6%) 등이다. 10월 2주 교회 관련 이슈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사우카’ 이다.

한국을 방문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소식이 몇 몇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사우카 총무대행의 방한에 맞춰 지난 1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슬람과 정교회 등 여러 종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특별담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히 예멘과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국가 폭력과 탄압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직접 응답자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사우카 총무대행은 “기후 정의는 평화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생존 가능한 미래를 원한다면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미얀마 군부의 인권 침해 등을 언급하며 “미얀마 군부의 인권침해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기도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표명한 한국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관련기사 : 사우카 WCC 총무대행 방한 “한국교회의 연대에 감사” (naver.com)서울신문 10월 12일)

■ 금주의 뉴스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소식이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신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가 한 주간 주요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세계오순절협의회(PWF)엔 세계 170국 6억5000만명의 신자가 속해 있으며,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대회를 가진 후 매년 3년마다 개최되는 오순절 교회의 최대 축제이다. 한국에서 세계오순절대회가 열린 것은 1973년, 199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대회 마지막 행사로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에는 약 2만여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의 바람’이란 특별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한반도의 평화를 간구했다. (관련기사 : 임진각에 울려퍼진 ‘평화의 기도’ (naver.com)조선일보 10월 14일)

■ 나쁜 뉴스는 ‘ “전광훈 주도 2만명 도심집회...” ’소식이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인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가 주요 일간지에 비판적으로 보도됐다. 광화문 광장 집회는 지난 개천절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에도 개최되어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공해 그리고 인근 상인들의 영업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9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은 재개장 당시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문화활동’을 위한 행사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재개장후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1만명 이상 대형 집회만 9차례로, 이중 전 목사의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집회가 6차례로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 전광훈 주도 2만명 도심집회… 일부 참가자 또 광화문광장 침범 (naver.com)동아일보 10월 11일)

■ 좋은 뉴스는 ‘한교총, 근대기독교문화유산답사’ 소식이다.

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 지난 10월 5~7일 서울과 전국의 주요 개신교 근대문화유산을 순례한 소식이 언론사별로 다수 보도됐다. 이번 답사는 1887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새문안교회와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한 정동제일교회에서 시작했다. 일제의 학살 만행을 증거한 화성 제암교회, 충남 서천 마량진 성경 최초 전래지,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광주 선교사 유적지, 대구 청라언덕 등을 방문했다. 조선일보는 <기독교 역사 순례> 시리즈 특집으로, 동아일보는 이번 행사를 ‘한국교회 초심 찾기’라는 주제로, 문화일보는 ‘약자를 위한 선교사의 헌신’ 관점에서, 서울신문 등 다수의 일간지에서는 ‘독립과 애국운동’ 등의 관점에서 비교적 비중 있게 두 세 차례 연속 보도를 했다.

(관련기사: “초기 교회터 빈촌에 위치… 약자 위한 선교사 헌신자취 곳곳에” (naver.com)문화일보 10월 12일, 일제 감시 피한 유관순, ‘여기’서 독립선언서 몰래 인쇄했다 (naver.com)한겨레신문 10월 9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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