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마을과집협동조합과 협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총장 김운용, 단장 고재길)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부(본부장 박대원), 마을과집협동조합(이사장 한영현)은 지난 10월 7일, 상호 긴밀한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관심 분야인 청년 창업가에 대한 육성과 지원 그리고 지역 활성화 협력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청년창업인 육성과 발굴, 성장 및 금융지원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지원 공간 마련 등의 인프라 구축, ESG 창업과 경영지원을 위해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광장동 골목상권을 위해 장로회신학대학, 마을과집협동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광장페이’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광장페이’는 2021년 구축된 마을 단위 디지털 화폐 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광장동 98개 소매 판매점 그리고 1,859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약 6천 2백만 원 상당의 지역 소비가 이루어졌다.
김운용 총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을과집협동조합의 협조를 통해 캠퍼스타운사업으로 발굴된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지원과 경영컨설팅, 그리고 금융지원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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