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9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9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10.0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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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9.25.~10.01

1. 9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옷걸이”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9월 4주(9.25~10.0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옷걸이”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옷걸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 형사 18단독 김동희 판사,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 60~70대 어르신들, 평균값, 키릴 총대주교, 할렐루야, 남북 소악도, 문안인사’ 등이며,

2) 빈도순 - ‘노숙인, 옷걸이, 산티아고, 피해자, 이씨, 키릴 총대주교,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 형사 18단독 김동희 판사,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 산토리노’ 등이다. 핵심 키워드 ‘옷걸이’는 인천의 한 교회에 수차례 들어가 옷걸이에 껌을 붙여 헌금함에서 80여 만원을 훔친 A씨에게 1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된 뉴스의 연관어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9월 4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81건(-15.6%)이며, 보도성향은 긍정 8건(9.9%), 중립 58건(71.6%), 부정 15건(18.5%) 등이다.

9월 4주 교회 관련 이슈는 ‘키릴 총대주교 “전쟁서 죽으면, 모든 죄 씻어준다” 발언 논란’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YMCA’ 이다.

한국YMCA가 세계YMCA연맹과 함께 1500만 달러를 목표로 글로벌 모금운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9월 27일자 동아일보에 실렸다. 이번 모금운동은 지난 4월 2일 결정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의 제주 이전과 국제청소년캠프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아태YMCA 본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4개국 1688개 도시 소속 YMCA가 참여하는 민간 사회단체로 지난 70여 년간 홍콩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홍콩의 사회적 환경 변화로 활동에 제약이 생겨 올해 초 제주로 이전을 결정했다. YMCA는 지난 1844년 설립된 글로벌 기독교 평신도 운동단체로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언더우드와 질레트 등 선교사 그리고 이상재와 개화 엘리트 청년들이 참여하여 1903년 서울 종로에서 시작되었다. 한국YMCA는 일제강점기 때 청년들의 시민교육과 독립운동, 물산장려운동과 계몽운동, 농촌운동, 한강물되살리기시민운동 등을 전개했다. (관련기사: 아·태YMCA 본부 ‘홍콩→제주’ 이전… 한국YMCA, 29일부터 글로벌 모금 개시 (naver.com)동아일보 9월 27일)

■ 금주의 뉴스는 ‘키릴 총대주교, “전쟁서 죽으면, 모든 죄 씻어준다” 발언 논란’이다.

러시아 정교회의 키릴(76) 총대주교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을 옹호하면서, “전쟁서 죽으면, 모든 죄 씻어준다”라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주요 언론은 외신을 통해, 키릴 총대주교가 군 동원령이 내려진 날 예배 시간에 "용맹하게 (전쟁터로) 가서 병역 의무를 다하라"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서 영광과 영생을 누린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설교했다. 이어 25일 주일예배에서는 "병역 의무를 수행하다 죽는 것은, 타인을 위한 희생"이라며 "이 희생을 통해 자신의 모든 죄는 씻긴다"고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우크라이나와 유럽 각국의 정교회 그리고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도 키릴 총대주교의 전쟁옹호와 이번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전쟁서 죽으면 죄 씻긴다”…키릴 총대주교 ‘푸틴지지’ 발언 논란 (naver.com)서울신문 9월 28일)

■ 나쁜 뉴스는 ‘외국인 여신도 2명 성폭행 고소…JMS 정명석 구속영장’소식이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지난 봄부터 경찰조사를 받아온 JMS 정명석(77) 총재에 대해 지난 29일 충남경찰청이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등으로 10년간 옥살이를 하고 지난 2018년에 풀려났다. 이후 정씨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수련원에서 생활해오고 있다. 외국인 여신도 2명은 이곳에서 2018년부터 정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3월에 정씨를 고소했다. (관련기사: 이번엔 외국인 여신도 2명 성폭행 고소…JMS 정명석 구속영장 (naver.com)중앙일보 9월 30일)

■ 좋은 뉴스는 ‘사랑의교회, 코로나 버텨낸 목회자 5500명 초청 위로행사’ 소식이다.

사랑의교회가 지난 26~27일 전국 3700여 교회, 목사·부인·전도사 5596명을 초청한 ‘한국 교회 섬김의 날’ 행사 소식이 9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실렸다. 참가 대상은 교단과 지역 구분 없이 모집했으며,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고향 교회 목회자 2000여 명을 초청했고, 백령도·흑산도·울릉도·거문도·비금도 등 섬에서도 참가자가 줄을 이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런 목사,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언신학교 총장, 그리고 박희천(95) 내수동교회 원로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고 문화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 교회의 제자 훈련, 목회자 모임, 평신도 지도자 모임을 참관했다. 행사 후에는 승합차 4대와 노트북 컴퓨터 300대 등 목회에 필요한 물품도 선물 받았다. 사랑의교회는 ‘섬김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작은 교회의 결연과 지원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관련기사: 코로나 버텨낸 목회자 5500명 위로 “서로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 되기를” (naver.com)조선일보 9월 30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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