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샬롬과 부흥의 시대로
예장합동, 샬롬과 부흥의 시대로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2.09.29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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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총회장, 7가지 비전 발표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권순웅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제공.

예장합동 107회기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샬롬과 부흥’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권 총회장은 “2020년에서 2021년까지 4500여개 교회가 문을 닫았고 우리 총회도 올해 8만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며 “교회가 역대급 치명타를 맞았는데, 대사회적 이미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빛과 소금이 아닌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 진리의 증거자가 아닌 이중적인 삶의 태도, 하나님의 거룩한 증인으로 사는 목사가 아닌 비도덕적인 ‘먹사’, 사랑과 화평의 공동체가 아닌 갈등과 다툼의 공동체로 비춰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는 물론 소수의 목회자나 교회의 문제겠지만 우리는 형제의 연약함을 실로암 망대의 교훈으로 삼아 자신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총회장은 “107회기 주제인 샬롬이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질서와 화평을 뜻한다”고 설명하며 7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전도운동이다. 총회, 노회, 교회가 전도본부가 되어 내년 1월, 각 노회와 교회의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후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일제히 10주를 전도하고, 새생명초청 블레싱데이를 진행한다.

둘째,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이다. 총신대,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 총회 산하조직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샬롬부흥워크샵을 개최한다.

셋째,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이다. 총회의 법과 규칙, 규범을 기준으로 하되 형제 사랑의 실천으로 회복을 도모한다.

넷째, 대민족 사회운동이다. 샬롬부흥 정신으로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을 단호히 대처한다. 영역주권론에 근거한 샬롬부흥으로 대 사회적 메신저의 역할을 감당하며 기후환경 회복에 힘쓴다.

다섯째,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이다. 무너지는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스말로그 교사대학, 기독청소년 토론 배틀, 전국주일학교 축구리그를 실시한다. 아울러 저출산 절벽세대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축복주일을 제정하고 지원하며, 급변하는 목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목회연구소를 세운다.

여섯째, 목회자 은퇴보장 운동이다. 미흡한 목회자 연금, 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들을 연금에 가입시켜 노후 생활보장을 돕는다.

일곱째, 제주 수양관 건립운동이다. 총회 GMS, 제주노회, 총회 동창회 컨소시엄으로 수양관을 건축하고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선교사, 장로회원과 성도들의 영성개발과 쉼의 센터로 활용한다.

권 총회장은 이상의 비전을 실천키 위해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을 약속하면서 “동역자들과 연합 정신으로 뭉쳐 샬롬부흥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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