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100년 역사,
교회와 지역사회 이끄는 대학되길”
전주노회 임원들이 채은하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제공.
전주노회(노회장 서화평 목사)가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전주노회장 서화평 목사와 서기 박화경 목사(전주하나교회), 회계 이돈수 장로(새일교회), 부회계 김영래 장로(전주중부교회) 등 임원 4명이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노회는 해마다 1천만원씩 후원해왔다.
노회장 서화평 목사는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100년간 전북지역에 섬김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인재를 양성해온 한일장신대가 더욱 발전하여 교회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전주노회와 각 교회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개교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개교 100주년을 기점으로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양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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