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전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이하 장신대)는 故 주선애 명예교수의 일대기를 그린 서화전의 개관식을 지난 8월 25일, 마펫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했다.
서화전을 준비한 이순배 작가는 홍익대 미대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故 이상양 전도사의 조카이기도 한 이 작가는 주 교수의 간증 영상을 보고, 2021년 11월 주 교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감동 그리고 그리다’(성경그림묵상집)를 전달했고, 이를 본 조명희 권사로부터 주 교수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작업해 줄 것을 건의 받아 6개월 간 이 작업에 몰두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서화전의 주제는 “외톨이의 삶, 섬김으로 즐거웠네”로 작가는 평소 주선애 교수가 좋아하는 찬양, 성경 말씀 등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총 98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식은 이상억 대외협력처장의 사회, 김운용 총장의 인사말, 임규일 목사(새빛자매회)의 기도에 이어 김기복 목사(부산성광교회 원로)의 축사와 이순배 작가의 인사, 박상진 교수의 서평 및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4일까지 장신대 본관(마펫관) 1층 전시공간에서 관람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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