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107회 총회 헌의안 나와
예장통합 107회 총회 헌의안 나와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2.08.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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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조항’ 신설 요청도
예장통합 106회 총회가 개최됐다. 최상현 기자.
예장통합 106회 총회 모습. 가스펠투데이 DB.

오는 9월 20-22일,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107회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자동승계) 헌의안이 공개됐다.

먼저 총회임원회 안건은 전남 노회장 양본용 목사가 제출한 “여성 목회자가 위축되지 않고 원활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총회 여성위원회를 다시 부활(존치)시켜 달라는 건”과 함해 노회장 정동천 목사가 제출한 “총회 ‘동성애 대책 및 양성평등위원회’를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로 환원하여 재설치할 것”을 요청한 건이다.

정치부 안건은 명성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관련된 사안이다. 제주노회장 송정훈 목사는 “총회헌법 제28조 6항(세습방지법)을 규정대로 준수할 것, 총회헌법을 위반한 명성교회와 여수은파교회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시행할 것, 총회는 세습을 강행하려는 교회가 재발하지 않도록 입장을 분명히 할 것, 공교회 바로세우기위원회를 노회에 조직할 것 등을 107회 총회 논의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안양 노회장 한성도 목사는 “목회지 대물림을 용인한 것은 교단의 여러 교회에서 분쟁이 뒤따를 소지가 있기에 교단 내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명성교회 수습 결의를 무효로 선언해 달라”면서 “세습을 위해 교단을 탈퇴하려는 지교회의 결의를 무효화하고 교단 탈퇴 방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강원동 노회장 양근배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탈퇴해달라”고 건의했다.

규칙부 안건은 서울관악 노회장이 요청한 “총회연금 규정 제45조의 4의 제1항에서 ‘가입자의 중도 해약 시 해약금은 퇴직 후 지급한다’를 ‘가입자의 중도 해약시 해약금을 지급한다’로 개정해달라”는 건이다.

신학교육부 안건은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가 제출한 “교단 산하 신학교에서 성윤리과목을 신학대학원 졸업을 위한 필수과목으로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이다.

세계선교부 안건은 경북 노회장 김성식 목사, 대구동 노회장 김석겸 목사, 경서 노회장 장영운 목사, 경안 노회장 이재식 목사가 제출한 건으로 “전도 목사와 선교 목사의 구분을 명확하게 할 것, 세계 선교 운영규정의 제한으로 선교 목사로 시무하지 못하여 선교지에 있는 전도 목사를 노회의 세계선교부가 총회와 협력하여 관리할 방안을 연구해달라”는 요청이다.

아울러 대구동남 노회장 임순만 장로는 “세계선교부를 통해 전도 목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들에 대한 교육 및 관리에 대한 방안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교육자원부 안건은 천안아산 노회장 박귀환 목사가 제출한 “제29회 총회 평양신학교 이사회 회의록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총회에서 번역해달라”는 요청이다.

사회봉사부 안건은 대구동 노회장 김석겸 목사가 제출한 “재개발 및 재건축 시행으로 인해 교회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총회가 법률안을 만들어 국회에 청원해달라”는 건이다.

농어촌선교부 안건은 전북 노회장 이제순 목사가 제출한 “농어촌 지역의 여건적 미자립교회는 계속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이다.

고시위원회 안건은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가 제출한 “목회자들의 성범죄 예방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목사고시 응시 제출서류에 관련 내용을 본인이 직접 기재할 것, 범죄경력자료를 제출할 것, 해당 서류에 활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이다.

헌법위원회 안건은 서울 노회장 조건회 목사가 제출한 “예장통합 헌법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달라, 유아세례자 입교 연령을 아동세례자 연령과 같이 변경해 달라”는 건, 인천동 노회장 김주하 목사가 제출한 “헌법 제 28조 4항(목사의 청빙과 연임청원) 간소화 요청”의 건, 충북 노회장 이재종 목사가 제출한 “노회를 떠나지 않는 경우 70세 연말까지 목사직을 보장해 줄 것과 목사 칭호를 삭제해 달라”,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가 제출한 “세례교인 15명 이하의 교회는 항존직의 시무를 75세로 연장해 달라”는 건 등이 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안건은 순서 노회장 유영철 목사가 제출한 “전광훈씨의 이단성 연구 요청”과 여수 노회장 최종호 목사가 제출한 “레마 선교회(이명범)의 이단 해지 철회 요청”의 건, 부산 노회장 최구영 목사가 제출한 “총회 산하 이단 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고소 고발건에 대하여 즉각 법적 변호를 할 수 있는 행정기구 설치 요청의 건”이다.

통계위원회 안건은 서울서 노회장 김대권 장로가 제출한 “총회 기준(표준) 목사, 장로 인적통합전산시스템 개발 및 증명서 발급 시스템 도입 요청의 건”과 천안아산 노회장 박귀환 목사가 제출한 “총회 소속 교회 및 목회자 항존직분자 성도에 대한 정보 전산화 요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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