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칼럼] 사진신학① 아기와 어머니 ‘아기와 어머니’그 아픔을 아는가? 어머니가 아기가 되는그 슬픔을 아는가? 어머니가 갓난아기가 되는아기가 울 때 대책 없음은어머니가 아플 때 대안 없음이라.어머니는 아기가 되어 투정 부리고,아기는 어른이 되고자 투정 부리는데!한순간 어른으로 사는 이내 인생에나도 아기였고, 나도 어머니처럼 늙어 가리라.오호라! 나도 언젠가는 내 아이의 아기가 되어오늘의 이 슬픔과 아픔을 전하겠지. (2013.1.4.)여기 큰 딸 희주와 돌아가신 모친의 사진이 있다. 그저 그런 사진이다. 그러나 이 한 장의 사진은 필자에게 엄청난 그리움과 아쉬움과 신 오피니언 | 최병학 목사 | 2020-10-31 07:0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④ 관상(觀想)의 수단, 사진 1517년에 촉발된 종교개혁이 500년이 경과되었다. 그동안 루터교회, 개혁교회, 감리교회 등을 필두로 상당한 개혁과 발전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어떠한 관점에서 보자면 ‘지나친’ 반(反)전통 운동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지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그 대표적 사례를 꼽자면, 지나친 분파주의를 극복하고자 로마 카톨릭, 동방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회 등을 포괄하여 교회의 ‘하나’ 됨을 추구하려는 에큐메니컬 운동이고, 2천년 그리스도교 예배-예전(禮典) 전통에 대한 심중한 숙고와 회복의 운동도 이에 해당하겠다. 단적으로 개신교 안 오피니언 | 박혁순 목사 | 2019-09-05 16:0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③ 스마트폰, 일상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담는 도구 전편에 잠시 언급했지만, 현란한 디지털 전자기기를 향유하는 우리 문명은 거의 모든 이로 하여금 주머니 속에 매우 훌륭한 촬영도구를 지니도록 해주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절감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대표적인 문명의 이기이면서, 업무와 학업의 보조 수단이면서, 취미와 여가생활을 위한 즐거운 기기인 스마트폰이 다른 한편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세계를 감상하고 묵상하도록 하는 훌륭한 수단과 계기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의 신앙 오피니언 | 박혁순 목사 | 2019-08-30 00:0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① 사진(寫眞), 과연 진실의 모사인가? 나와 오래간 친분을 맺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있다. 언젠가 내가 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매우 흥미로운 비유를 들은 적이 있다. 노래방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전국민들이 가수가 되어가는 것처럼, 이제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전국민이 사진작가가 될 것이라고. 그의 말처럼 이제 우리는 유원지에서나 길거리에서나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촬영하는 모습들을 흔하게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사진들은 전업 사진작가들의 뺨을 칠 정도의 작품성을 갖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과연 우리는 그 어떤 시기보다 엄 오피니언 | 박혁순 목사 | 2019-08-0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