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1호]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19세기 미국 정치인이자 경제학자 헨리 조지(Henry George; 1839~1897)는 인간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근로자·거지·도둑이다. 재물을 얻기 위해서는 노동하든가, 구걸하든가, 아니면 훔치든가 세 가지 길밖에는 없다는 분석이다. 분류의 기준은 관습 종교 민족 문화 사상 거주지 피부색 지배구조 등 수십 가지가 있지만, 현재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재화의 하나인 돈을 확보하는 방법으로는 헨리 조지의 분류가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돈벌이 수단으로 구걸이나 도둑질을 처음부터 택하는 사람은 없다. 동냥치는 안정된 목회 | 주필 이창연 장로 | 2019-07-25 09:37 처음처음1끝끝